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나눔정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

공감 STORY

  • Home
  • 나눔정보
  • 공감 STORY
작전동 해나라어린이집 칭찬합니다.
  • 작성자 이OO
  • 작성일 2022-12-23
  • 조회 211
작전동 해나라어린이집(선생님들)을 칭찬하고싶어요.
 
코로나시대에 태어나 27개월을 꼬박 집에서만 보내다가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어요.
집에서는 그저 인터넷을 뒤적이며 육아를 하니 우물안에 갇혀있는것 같더라구요. 첫아이라서 그런지 마음은 벌써 저만치 가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어요.
 
처음 원상담에 갔을때 원장선생님께서 아이를 워낙 이뻐하시는게 보였고 말투나 표정에서 든든했어요.
 
이때까지도 우리 아이는 아직 말이 안트여서 
같은 반 아이들 말하는거보면서 
막연히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었죠.
 
하루하루 키즈노트 올라오기만 기다리며 잘생활하고있을까..
아이들과 말을 섞지 못해서 혼자 겉돌지 않을까 하며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점점 아이가 성장하는게 눈에 띄게 보였어요.
 
이점 역시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을 일들이겠죠..^^
 
이제 어느덧 어린이집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일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보육을 넘어서 육아와 교육의 결과로 
이젠 말도 너무 똑부러지게 잘하고
집에와서 선생님이 좋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
정말 어린이집 선택을 잘 했다고 느껴요.
 
선생님들 모두 아이 감정을 잘 캐치해주시고 대응도 빠르시구요.
특히나 우리아이 햇님반 선생님 덕분에
이제 애착 인형도 집에 두고 잘 다닐정도로 많이 컸네요..^^
 
최근에 감기로 힘들어 하는아이가 울며 떨어지지않으려 할때
저도 속상하지만 어쩔수없이 발걸음을 돌릴때..
선생님께서 울며 등원한 저희아이가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신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이런말씀도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지 않는다면
나올수 없는 말인걸 알기에 더더욱 기억에남고 감사했어요.
 
해나라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마 이 칭찬이벤트는 
해나라어린이집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