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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어린이집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이OO
  • 작성일 2022-12-23
  • 조회 212
우리 아이는 새하늘어린이집이 3번째 기관이에요.
처음 다녔던 곳은 거리가 멀어 부득이 옮기고,
두번째 기관에서는 아이의 등원거부가 너무 심해 퇴소했지요.
애정이 넘치는 아이라 친구들에게 애정표현을 하는게 때로는 친구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는데,
아직 어려 조절을 할 수 없으니 자꾸만 갈등이 생겼던거에요.
잠시 쉬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다시 어린이집을 보내게되었는데, 새하늘에서 만난 우리 기쁨가득1반 고진숙선생님께선 너무도 제 마음을 공감해주셨고 우리 아이를 '갈등을 일으키는 아이'라는 시선보다는 '애정이 많은 아이'라고 여겨주셨어요.
차마 표현하진 못했지만 부모입장에서 어찌나 감사했는지 몰라요ㅠㅠ 
이후에도 아이가 잘못한 일이 있을때에도, 항상 아이의 입장에서 대변해 말씀해주셔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선생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되네요. 
 
1년 전, 이제 막 두돌지난 아이가 어설픈 발음으로 "친구들이 나를 안좋아해, 선생님도 나를 안좋아해, 모두 다 나를 싫어해"라고 울먹이며 말한 말에 마음이 찢어졌는데,
어느새 우리 아이는 "선생님 보고싶다, 친구들 보고싶다. 난 00가 제일 좋아. 어린이집 가고 싶어!"라고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얼마나 즐겁고 재밌게 잘 지내는지 말만 들어도 알 수 있어요.
아이도 저도 과거의 일로 상처가 있었는데
새하늘에서, 너무도 훌륭하신 담임 선생님을 만나 치유되고 회복되었어요.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언제나 아이의 편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사랑가득한 마음으로 양육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새하늘 선생님들.
만나면 교사와 아이 모두 "사랑합니다"하고 인사하고, 헤어질 땐 "오늘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인삿말이 이 추운겨울에도 얼마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지 몰라요.
 
우리 아이가 꼭 기억했으면 좋을 "사랑"가득한 새하늘 어린이집에서의 기억. 그리고 그런 빛나는 기억을 선물해주신 새하늘 가족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