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나라 어린이집을 너무너무 칭찬하고 싶어요!!!

 

저희 아이는 학기 중간에 꽃들에나라 어린이집으로 옮겨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어요.

유난히 적응을 힘들어 하던 아이였는데, 원장선생님을 비롯해 담임선생님과 어린이집 모든 선생님들께서 매일

아이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주시고 친근함을 표현해주셔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빨리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어요.

담임선생님께 남자친구들과의 놀이와 신체활동을 좋아한다고 전해드렸더니 실외활동과 놀이터 활동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며 그날그날 아이의 또래관계와 활동 참여도를 세심히 전달해 주시고, 저의 염려까지 알아주셔서 특히나 감사했었어요.

지금은 너무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겁게 등원하고 있어서 제 마음도 가볍답니다^^

 

특히 칭찬하는 부분은!! 꽃들에나라어린이집은 정말정말 행사와 체험활동이 다양해요!!!!

예를들어 키즈카페도 엄마와 가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어 했는데 어린이집에서 제공해 주시니 너무 좋더라구요~!!! 견학지도 아이와 가보면 좋을 것 같아 기억해 두었던 곳을 어린이집에서 가는 경우도 많았어요. 

견학도 다양하고 많지만  계절, 국경일, 생일 등등 어린이집 내에서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만들어서 아이들을 매일매일 기대 속에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내일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서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도 기분좋게 일어나니 이보다 엄마에게 감사한 일이 어디있겠어요^^ 아이가 웃으면서 등원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활동을 하고 하원할 때에는 꼭 아이의 손에 특별한 선물도 주셔서 아이가 온종일 하하 호호 한답니다.

 

가정과 연계하는 활동이 있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을 수 있고, 아이와 집에서 어린이집에 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아요. 

꽃들에나라 어린이집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의 입에서 어린이집 자랑과 즐거웠던 이야기만 해요. 아이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치원을 고민하게 되었었는데 꽃들에나라 어린이집은 학습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것 같아서 저의 선택을 자주 칭찬하게 됩니다..!!!!

이렇게 어린이집을 칭찬하고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