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용종동 하나아파트에 있는 사랑 가득한 녹색어린이집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어린이집을 선택하는선택하는 기준 중 우선순위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지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이의 등하원을 시키면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원장 선생님께서 영아를 안고 다니실 때였습니다. 그 이유는 원장선생님이라고 하면 아이들보다는 행정 업무에 바쁘실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을 돌봐주시는데 적극적이시다는 느낌과 권위보다는 다른 선생님들께서 바쁘신 경우에 같이 참여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라웠던건 할로윈 파티로 아이들과 단지내 행사를 위해 직접 병아리 탈을 쓰고 아이들과 함께 다니셨던 모습이였습니다. 제가 사탕주기 행사을 잠시 참여했었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맨처음 등장한 병아리의 탈을 벗고 인사해주시는 분이 원장선생님이 였을때.. 정말 아이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주시는 적극적이시라는 느낌과 함께 감동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자랑할거리가 많습니다. 아토피 아이인 저희 아들을 위해 그리고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로 신경써주신다는 점과 아파트 단지내 일일장 서는 날 아이들과 함께 원장선생님께서 장보기를 하시면서 아이들이 친구들과 자신들이 먹을 과일과 뻥튀기를 사며 재잘재잘 신난다며 콩콩 뛰는 모습들을 우연히 지나가면서 보면서 이렇게 사소하지만 소중한 경험을 아이들에게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는 어느 한분도 빠지지 않고 늘 적극적이시고 늘 아이들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특히 등원시마다 아이들을 맞아 주시는 모습은 너를 오늘 만나서 너무 기분 좋다는 표정과 말투로 아이들을 맞아 주시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저희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이런 사랑을 받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외에 야외놀이에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아이들 오감발달을 위한 놀이학습은 물론 교우관계를 위한 대처방법도 이야기 해주시고 상담해주실때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마음이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위해 학부모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는 녹색어린이집을 저는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