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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동" 예쁜뜰어린이집 "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박OO
  • 작성일 2022-12-17
  • 조회 255
예전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는 아이가 어린데 원에 잘 적응할까?라는 고민을
했다면 코로나 시대에 태어난 둘째는 우리 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도 있는데
어린이 집에 보내는 게 맞는 것일까?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첫째를 키워봤기에 과연 집에서
내가 얼마만큼 아이를 위해 아이의 흥미를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그런 계획들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과 곧 있을 복직으로 어린이집을 알아보던 중 "숲 체험"을 한다는
작전동"예쁜 뜰 어린이집"을 찾게 되었다.
 
원장님과의 첫 만남이 설레었다.
미소 가득한 얼굴을 뵈며 같이 미소 짓게 되었고 다정히 차근차근 교육과정 및 우리 아이가 함께 할 활동들을 설명해 주실 땐 이미 마음을 뺏겼다.
 
그리고 교실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활동하는 밝은 모습들을 보며 마음을 정했다.
'여기라면 우리 아이가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겠구나! 이 원은 원장님도 선생님들도 참 따뜻하구나!'  느껴졌다. 
 
그리고 원을 보내면서 그날 느꼈던 따뜻함을 배로 느끼고 있다.
 
조금은 극성맞고 개성 강한 우리 아이를 "요맘때 아이들은 그럴 수 있어요"라며
다독여주시는 선생님의 넓은 이해와 사랑은 워킹맘으로 아이를 키우며 지쳐가는
내 마음까지 어루만져주시는 듯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인관계에 미숙하고, 미디어 중독된
코로나 키즈들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면
마음이 씁쓸해진다.
 
다행히 우리 아이는
"작전동 예쁜 뜰 어린이집"에 보내며
1년 내내 숲의 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오감체험 및 원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벤트 활동들로 심심할
틈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을 매일 밤 키즈노트로
확인하며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길
잘한 것 같다며 이야기 나누곤 한다.
 
이렇게 주절주절 이야기한 결론은
코로나19가 무서워 은둔형 아이로 키우는 것보다 코로나19 전만큼의 자유로움은
없지만 그래도 아이가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가정에서 충족시킬 수 없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해 우리 아이들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애써주시는 예쁜 뜰 어린이집 원장님 및 선생님들을 칭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음이다.
 
"예쁜 뜰 어린이집 원장님 ~♡♡♡
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