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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서운산단 어린이집
  • 작성자 허OO
  • 작성일 2023-12-21
  • 조회 92
안녕하세요 :)
구립 서운산단어린이집 만 1세반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서운산단어린이집을 칭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말재주는 없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지 1년하고도 5개월 정도가 되어가네요~
 
항상 등원할때마다 원장선생님이나 다른반 선생님들과 마주치면 저희 아이 이름을 너무 반갑게 불러주시곤 해요.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이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한명한명 다 기억하시는지 매번 볼때마다 놀랍기도하고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들이 눈으로는 직접 볼 순 없지만 어린이집의 안전상황, 다양한 활동이나 체험활동, 청결상태가 어떠한지 알수 있어서 더욱 더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것 같아요^^
1세반되면서 딸기, 고구마, 감자캐기, 무뽑기, 깨털기 등 견학으로 평소에는 해볼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최근에는 작품활동전시회를 하면서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어떠한 놀이나 활동을 했는지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가져주셔서 부모로써도
뜻깊은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그날 정말 추웠었는데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ㅠㅠ)
 
저희 아이가 몇달동안은 어린이집 등원할때마다 힘들어했는데 그때마다 힘든내색없이 웃으면서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다솔반 권오령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울면서 등원하거나 엄마랑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을때 집에가면서도 너무 불편한 마음이였는데
전화나 알림장으로 반에 들어와서 잘 놀고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알려주시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아아의 컨디션도 세심하게 봐주시고 저도 생각치 못했던 아이의 행동들이나 말들을 캐치해주셔서 감동받을 때도 많답니다 :)
그리고 저희 아기를 항상 반겨주시고 챙겨주시는 다솔반 이미영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가는거야~? 선생님 좋아, 친구들 좋아 라고 할 정도로 어린이집에 대한 애정을 마구 표현하네요ㅎㅎ
집이 멀어서 어린이집 등하원 시키는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서운산단 어린이집같은 어린이집 찾기 어려울거같아 재원합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해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떄도 많은데
진짜 꼭 우리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꼭 치킨 드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서운산단어린이집 화이팅!